6일차.. 오늘의 제목은 마무리의 저주라고 말하고 싶다..
어제 얻어놓은 MLB 레어카드로 조합을 돌려 유격수 영을 얻어냈다. 완전 만족!!!!
다른 카드를 돌려 타자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스페로 남아있던 포수 레어를 획득~! 이로서 선발 타자 라인업을 모두 레어 이상으로 올려놨다.
다른 카드를 조합해서 선발진을 얻고.........
레벨업 무료권을 사용해서 추신수 카드를 4강까지 올렸다.
오늘의 고급뽑기로 얻은 획득카드는.................
레어이상이 없어서 그냥저냥 얻어낸 카드들이 대부분이였다. 스페셜 카드가 많아짐에 따라 레어조합권 1장을 사서 레어 카드를 노리기로 했다.
레어조합권은 나와있는 바와 같이 스페셜 카드 3장을 조합시에 30%확률로 레어카드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생각보다 레어가 나올 확률이 높다.
하지만 마무리.. 아.. 진짜 마구마구 왜이러냐? 누가보면 마무리 투수만 투수 하는 줄 알겠다. 진짜 나의 마무리와의 악연은 끝이없다.
새롭게 레어보존권을 사서 돌린 결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한번 더~!
겨우 얻어낸 중계레어.... 지금 현재는 선발진 전원 레어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보관해 둔다.
오늘 점심 보상은 레전드뽑기... 하지만 선발레어로 만족한다.
저녁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은메달 기념으로 이벤트 보상을 얻었는데 진짜....................................
조작아님????? 레어보존권 계속 돌리는데 이거 뭐지????? 진짜............ 마구마구 카드 뽑기의 공정성에 대해 의심하게 된다. 일부로 현질을 유도하기 위해 마무리카드의 비중을 높인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6일째 마무리만 지겹게 만나고 있다.
그래도 마지막에 류뚱이 나와줘서 그나마 기분이 풀렸다. 실제 메이저 리그에서 정말 볼 수 없는 광경이겠지만 나의 덱이기 때문에 타석에 추신수가 있고 투수진에 류현진이 있다. 일단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야구팬으로서 메이저리그 투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두 선수를 모두 가질 수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물론 플레급 이상이였으면 더 좋겠지만 팬심으로 이러한 욕심을 극복할 수 있었다. 오늘의 가장 큰 수확은 13 류현진이 아닐까.......
오늘의 카드획득으로 선발진에도 4선발까지 레어로 채워넣었고 중계진도 스페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 레어로 채워 넣을 수 있었다. 선발라인업 전원 레어급으로 맞출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제발 마무리는 이제 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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