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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03 NBA팀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 소개

마이애미 히트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팀으로 이스턴 컨퍼런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에 속해있다. 1988년에 설립된 마이애미 히트는 통합우승 3회, 컨퍼런스 우승 4회, 디비전 우승 10회를 기록하는 등 최근들어 가장 강팀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팀이다. 작년 2012~2013 시즌 우승팀인 마이애미 히트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팀 중에 하나이다.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라는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이번 2013~2014 시즌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SF/PF] 르브론 제임스

2010~2011 시즌부터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와 함께 "빅 쓰리"라 불리우며 마이애미 히트를 이끌어 오고 있다.  말이 필요 없는 NBA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 골밑, 미들, 외곽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리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09년, 10년, 12년, 13년 총 4번이나 MVP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에 가장 핫 한 선수이다. 2011~2012 시즌에서는 케빈 듀란트가 버티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물리치며 NBA우승을 이끌어 냈고, 05년 부터 작년 13년까지 9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정도로 단단한 지지층과 실력 역시 꾸준히 이어왔다. 주로 스몰포워드에서 활동하며 슬램덩크의 이정환과 같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이용한 돌파가 특기이다.

 

 

[SG/PG] 드웨인 웨이드

03년 히트의 지명순위 5위로 뽑힌 드웨인 웨이드는 포인트가드로 단숨에 스타플레이어로 등극하게 되었다. 2006~2007 시즌에는 히트의 동부우승을 이끌며 큰 활약을 하였고 NBA사상 최초로 2연패 이후 4연승을 이루어 내며 파이널 MVP를 수상하게 된다. 드웨인 웨이드 역시 05년부터 13년까지 9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히트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부상으로 인해 잠시 코트를 떠났으나 얼마전에 복귀해서 다시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PF] 크리스 보쉬

히트의 든든한 골밑을 맡고 있는 크리스 보쉬. 토론토 랩터스의 4순위 지명을 받은 크리스 보쉬는 2010~2011 시즌부터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해 와서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히트를 이끌어 나아가고 있다. 센터를 볼 정도로 큰 키에 비해 외곽이나 미들슛이 강점인 크리스 보쉬는 스몰 포워드나 파워포워드로서도 강점이 있지만 팀의 주 득점원인 르브론 제임스와의 호흡을 위해 센터 포지션을 보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포스트업을 하기 보다는 간간히 미들슛을 시도하며 팀의 다양한 공격루트를 열어주고 있다.

 

 

[PF/SF] 셰인 배티에

셰인 배티에는 그렇게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다. 그의 플레이는 화려하지도 않고 눈에 띄는 엄청난 활약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이애미 히트의 당당한 선발선수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이 선수를 잘 몰라서 여러가지 면에서 찾아보게 되었다. 검색을 하며 알게 된 사실은 이 선수가 있음으로 해서 팀의 모든 선수가 더욱 눈부신 활약을 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일단 수비적인 측면이 강점이며 영리한 플레이를 잘 한다. 팀의 공격시에는 영리한 플레이를 통해 팀의 공력 루트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수비시에는 상대 주 득점루트를 차단하는 팀의 숨은 조력자이다.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파티원에게 버프를 주고 적에게 디버프를 거는 마법사와 같은 선수인 것 같다. 앞으로 눈여겨 지켜보고 싶은 선수이다.

 

 

[PG] 마리오 찰머스

사실 잘 모르는 선수라서 이것 저것 알아본 결과 좋은 공격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포인트 가드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결정적 찬스에서는 과감하게 슛을 할 줄 아는 강심장의 가드로 공수 양면에서 효율적인 선수이다. 사실 이 선수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선수인 것 같다.

 

개인적인 평가

작년 우승팀이고 NBA 가장 강력한 팀중에 하나인 마이애미 히트는 그 명성에 걸맞게 정말 잘 짜여져 있다는 느낌을 준다. 국내 농구대잔치 시절에서 강력한 팀을 보여줬던 기아자동차 허동택 트리오(허재, 강동희, 김유택)와 같이 마이애미 히트역시 "빅 쓰리"로 불리우며 주축선수들이 팀을 강력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충분히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으로 생각된다.

NBA2K14 마이커리어 추천

PG를 해서 이팀에 들어가게 되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 득점 루트가 다양하고 개인적인 능력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포인트 가드를 강력 추천한다.

 

Posted by 김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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